인스타친구가 매끼 식사에 생소한 나물들을 자주 올려서 물어보니
나투에서 구매했다고 하여
기존에 타 업체에서 샐러드정기를 하다가 이번에 나물로 한번
먹어보자 해서 샘플받아보고 결정하려고 했어요
받자마자 깔끔한 포장에 시래기도 넘 맛있게 먹었고
깻순은 계속 다른거 먹느라 어제 먹으려 꺼냈는데
이물질이 끼어있네요...

샘플을 제공함으로서 소비자가 앞으로 추가구매를 지속적으로 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데
전 사실 샘플 받는것도 좀 귀찮(?) 고 해서 바로 정기배송 신청 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어떤식으로 오는지가 궁금해서 받아보자 했더니
이렇게 실망감으로다가왔네요
물론 저 종이쪼가리가 인체에 해가 되는건 아니지만
샘플이라서 이렇게 대충처리하고 보냈나 이런생각까지들고
저 푸릇푸릇한 초록잎사귀들 사이에서
한눈에 보일 정도의 하얀 종이인데 저걸 왜 몰랐을까
포장 전 추가 검수를 하지 않는가?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
정기배송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좀 고민이되네여